설윤

기본 팔자 분석

설윤의 팔자는 계미(癸未), 이축(乙丑), 갑진(甲辰)이다. 2004년 1월 26일에 태어났으며, 음력은 갑신년 십이월 오일로, 쥐띠이다. 일원은 갑목(甲木)이며, 춘월(丑月)에 태어나 토가 강한 시기라 목기(木氣)가 억제되어 있어 화(火)로 토를 보조하고 수(水)로 목을 누출하여 오행을 균형 있게 조절해야 한다.

사지(四柱)를 보면 계수(癸水)가 천간에 드러나 있으며, 미토(未土)에는 정화(丁火)가 숨어 있고, 축토(丑土)에는 기토(己土)와 신금(辛金)이 포함되어 있으며, 진토(辰土)에는 이목(乙木)과 계수(癸水)가 숨어 있다. 전체적으로 토가 많고 목이 약하며, 화와 금은 약간 부족하고 수는 다소 강하다. 따라서 운명 주체에게는 화로 몸을 도우며, 금으로 목을 제어하여 오행을 균형 있게 만들어야 한다.

운명 주체는 겨울에 태어나 양기(陽氣)가 부족하므로 화로 온기를 더해줘야 한다. 또한 목이 약하기 때문에 화로 토를 보조하여 목이 토에 완전히 억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십신 분석

설윤의 십신 구성은 다소 복잡하다. 어린 시절 대운은 경인(丙寅, 3세), 정묘(丁卯, 13세)로, 식신과 비견이 공존하여 어린 시절 성격이 밝았지만 외부 영향을 받기 쉬웠을 수 있다. 23세에 무진(戊辰) 대운에 들어가 편재(偏財)가 드러나며 이 단계부터 재정 기회를 접하게 되지만, 재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33세에 기사(己巳) 대운에 들어가 정재(正財)와 식신이 나타나 재정이 점차 안정되고, 직업 상황도 상승 추세를 보인다. 43세에 경오(庚午) 대운에 들어가 편관(偏官)과 손관(傷官)이 함께 나타나 이 시기에는 압박이나 도전이 있을 수 있으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53세에 신미(辛未) 대운에 들어가 정관(正官)과 정재(正財)가 나타나 직업과 재정 모두 안정되며, 심화 발전에 적합하다. 63세에 임신(壬申) 대운에 들어가 편인(偏印)과 편재(偏財)가 나타나 운명 주체에게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인관계 처리에 주의해야 한다.

73세에 계유(癸酉) 대운에 들어가 정인(正印)과 정관(正官)이 나타나 운명 주체가 자신을 다듬고 사회적 지위에 더욱 중점을 두게 된다. 83세에 갑술(甲戌) 대운에 들어가 비견과 편재가 함께 나타나 협업이나 투자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오행 분석

설윤의 팔자 오행에서는 토가 강하고 목이 약하며, 수·화·금이 약간 부족하다. 토가 많으면 목을 압박하기 쉬우므로 화로 토를 보조하고 수로 목을 누출하여 팔자를 조화롭게 해야 한다. 화는 운명 주체의 활동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금은 목을 제어하여 목이 과도하게 강하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운명 주체는 화 요소를 자주 접하는 것이 좋으며, 예를 들어 붉은 색이나 따뜻한 환경 등으로 팔자의 불균형을 보완할 수 있다. 동시에 토의 압박을 최대한 피하고 심리적·신체적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연애운

설윤의 팔자에서 관살(官殺)이 약해서 감정면에서는 다소 수동적이며,缘分을 주도적으로 찾아야 한다. 하지만 정관(正官) 또는 정인(正印)이 나타날 경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대운에서 53세 신미(辛未) 대운에 정관(正官)이 나타나 연애운이 좋은 시기이다. 또한 73세 계유(癸酉) 대운에 정인(正印)과 정관(正官)이 함께 나타나 안정적인 감정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재물운

설윤의 팔자에서 재성(財星)은 약하지만 편재(偏財)가 많아 운명 주체는 전통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재물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투자나 부업 등을 통해 재산을 모을 수 있다. 23세에 무진(戊辰) 대운에 들어가 편재(偏財)가 드러나 재물 축적의 중요한 단계이다.

33세 기사(己巳) 대운에 정재(正財)와 식신이 나타나 재정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전문성 있는 업종에 적합하다. 43세 경오(庚午) 대운에 편관(偏官)과 손관(傷官)이 함께 나타나 경쟁 압박이 있을 수 있지만, 재물 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