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영은 중국 대륙의 여배우로, 정저우 항공 산업 관리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장쑤 위성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쇄성접'에서 주목받으며 데뷔했고, 2009년 드라마 '대극금분세가'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입했다. 2013년 고전 신화 드라마 '화천골'에서 소룡녀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같은 해 드라마 '초교전'으로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북경대학교 영화학원 제10회 연기 기예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11회 화정상 중국 100대 TV 드라마 최우수 여배우상을 받았다. 연예 활동 외에도 조리영은 다양한 공익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